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시회

(200)
톰 삭스, '로켓 팩토리 페인팅' 전시 (타데우스로팍, 6/25 ~ 8/20) 톰 삭스 주간인걸까요? 타데우스로팍에서 시작한 새로운 전시도 톰 삭스 전시입니다. 의 경우 NFT 프로젝트로 작품과 NFT 연결이라, 제가 참여한 프로젝트와는 방향이 달라보입니다. 로켓 팩토리 프로젝트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찾아보고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면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하겠습니다~ '로켓 팩토리 페인팅' 전시 타데우스 로팍 서울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미국 현대미술가 톰 삭스(Tom Sachs, b. 1966)의 개인전 ⟪로켓 팩토리 페인팅(Rocket Factory Painting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삭스의 기념비적인 NFT 프로젝트 로켓 팩토리(Rocket Factory)를 중점적으로 조명하는 첫 번째 전시라는 의의를 지니며, 상징적인 브랜드를 차용한 로켓 부품과..
톰 삭스, '스페이스 프로그램: 인독트리네이션' 전시 (아트선재센터, 6/22 ~ 8/7) 유튜브의 추천 서비스를 통해 알게된 톰 삭스 전시 꼭 봐야 하는 전시라고 소개하고 있어 내용도 모른채 부랴부랴 준비해서 다녀왔습니다. 최근 누리호 발사 성공과 맞물려서 많은 관람객이 몰려온 듯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톰 삭스 스페이스 프로그램: 인독트리네이션 아트선재센터는 동시대 사회 문화 정치 경제를 브리콜라주 하는 톰 삭스의 한국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톰 삭스가 2007년부터 진행해온 ‘스페이스 프로그램(Space Program)’의 다섯 번째 전시이다. ‘스페이스 프로그램’은 톰 삭스가 2007년 동명의 전시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로써, 2012년 《스페이스 프로그램: 화성(Space Program: Mars)》, 2016년, 《스페이스 프로그램: 유로파(Space Progr..
'Your Present' 전시 (페이스갤러리, 6/17 ~ 7/30) 한남동에 위치한 페이스갤러리에서 열리는 'Your Present'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2-3층 전시를 생각하고 갔는데 현재 전시 셋업하고 있는 중이라 어쩔수 없이 1층 전시만 보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평소 회화 작품을 위주로 보다보니 미디어 전시는 조금 생소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천천히 움직이는 것 같은 전시를 앉아서 마주하다보니 시간이 멈추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Your Present' 전시 페이스갤러리 서울은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고 있는 한국 작가 4인의 그룹전 «Your Present»를 2022년 6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소개하기 위한 페이스갤러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Your Present»전에서..
'LINE' 전시 (가나아트나인원, 6/29 ~ 7/24) 갤러리바톤에서 페이스갤러리를 가는 사이 만나는 가나아트나인원 가나아트나인원은 자주 전시가 바뀌는 편인데 이번에 진행하는 'LINE' 전시는 약 한 달간 전시를 하네요. 6명의 작가들이 참여했고 선으로 이루어진, 선을 연구한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LINE' 전시 가나아트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구림, 남춘모, 노은님, 오수환, 이배, 이수경, 6인의 작가와 이라는 주제로 상설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를 통해 이들의 작품에 드러난 선(LINE)의 다양한 의미를 탐구하고자 한다. 6인의 작가들은 각기 선의 의미를 저마다 다르게 해석하고 그것을 차별화된 조형언어로 구현해 낸다. 오후환, 남춘모, 노은님은 선을 통해 회화의 근원적 의미를 연구하며, 그 결과로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노순택, '검은 깃털' 전시 (학고재갤러리, 6/22 ~ 7/17)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리는 노순택님의 '검은 깃털'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색채가 거의 없는 전시는 그 전의 법관 전시와 비슷하게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그 주제는 그 간의 한국 사회를 주제로 촬영한 것으로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게 되는 것이 이 전시의 목적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검은 깃털' 전시 학고재는 6월 22일(수)부터 7월 17일(일)까지 노순택(b. 1971, 서울) 개인전 《검은 깃털 Shades of Furs》을 연다. 지난 2012년 《망각기계》 이후 10년 만이다. 노순택은 북단체제에서 파생된 정치적 폭력과 간등의 문제를 사진과 글로 엮어왔다. 그가 펼쳐내는 화면엔 현장의 격렬함과 더불어 독특한 미감이 담겨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선 2015년부터 2020년까..
정성준, '당신이 필요한 이유' 전시 (갤러리조은, 6/14 ~ 7/8) 얼마전 누군가가 올려준 포르투갈 사진을 보고 여행의 뽐뿌가 오던 날 갤러리조은에서 진행중인 'I NEED U 당신이 필요한 이유' 전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딱 봐도 리스본을 상징하는 노란색 전차가 모티브인 작품들, 그 작품들과 적절히 동화된 동물들과 캐릭터들이 인상적인 전시였습니다. 전시 관람이 끝난 후 리스본을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당신이 필요한 이유' 전시 갤러리조은은 정성준(b.1981)의 개인전 《I NEED U》를 6월 14일부터 7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는 정성준 작가는 북극곰, 펭귄, 코끼리 같은 희귀동물들이 버스나 트램(Tram)을 타며 세계 여러 도시들을 유람하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작품 속에서 여우원숭..
로에베 파운데이션 '크래프트 프라이즈' 전시 (서울공예박물관, 7/1 ~ 7/31) 안국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로에베 재단에서 선정한 공예상 전시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저에게 로에베는 스페인 명품 브랜드일 뿐이었는데, 로에베 재단에서 이런 일들을 하고 있는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알게되었네요. 실용성을 기준으로 한 작품이라기 보다는 형태의 아름다움 소재가 주는 아름다움으로 평가를 한 것인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 2021년 7월, 종로구 안국동에 문을 연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시에서 (구)풍문여고 건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건축한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입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품뿐만 아니라, 공예를 둘러싼 지식, 기록, 사람, 환경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가 지닌 기술적·실용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
배윤환, 'WHAT? IN MY BACK YARD?!' 전시 (갤러리바톤, 6/29 ~ 7/30) 갤러리바톤 Gallery Baton에서는 배윤환 작가님의 'WHAT? IN MY BACK YARD?!'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곰, 토끼 등등의 동물과 곤충을 작품 속으로 데리고 와서 그들의 상황을 코믹하게 풀어낸 것이 재미있었던 전시로 아이들과 같이 와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갤러지 자체는 조금 조용했습니다) 포스터에서 보이는 작가님의 상상력이 궁금해서 다녀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WHAT? IN MY BACK YARD?!' 전시 갤러리바톤은 2022년 6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배윤환(Bae Yoon Hwan, b. 1983)의 개인전 《What? In My Back Yard?!》를 개최한다. 다양한 매체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취득한 정보와 경험을 회화적 스토..
마일즈 알드리지 '컬러 픽쳐스' 전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5/4~8/28) 펀더풀에서 진행했던 마일즈 알드리지 전시 펀딩에 참여해서 전시 티켓을 받을 수 있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문자로 받은 줄 알았던 전시 티켓은 펀더풀 사이트에 내 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찾느라고 힘들었어요) 마일즈 알드리지 '컬러 픽쳐스' 전시 은 영국의 사진작가 마일즈 알드리지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단독 사진전이다. 마일즈 알드리지는 컬러의 제왕이라 불리며,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색감, 영화 세트장처럼 화려하고 정교한 연출로 잘 알려져 있다. 20년이 넘도록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일즈 알드리지는 여전히 필름을 사용하여 작업하는 몇 안 되는 사진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도 아날로그 방식으로 인화한 스크린 프린트를 포함한 대형 C-print, 폴라로이드, 드로잉 ..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6/16~8/7)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진행하는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여러 SNS에서 반드시 다녀와야하는 6월 전시라고 소개해서 꼭 와야겠다 생각했는데 더운 날씨임에도 관람객이 많더라고요. 크리스찬 디올과 현대카드에서 후원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협력해서 진행하는 전시입니다.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전시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은 ‘유리구슬 조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으로 작가가 최근 10여 년 동안 발전시킨 회화, 조각, 설치작품 70여 점을 선보입니다. 오토니엘은 1980년대 후반부터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관습, 신화적 상상력 등을 엮어 작가만의 섬세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