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200) 썸네일형 리스트형 권용래 개인전, Garden of Light (갤러리비케이 이태원, 11/18 ~12/17) 갤러리비케이2관(갤러리비케이 이태원)에서 권용래 개인전 'Garden of Light'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11/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하고 있고 작품이 많지는 않아 한남동 갈일 있을 때 잠시 들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Garden of Light" GALLERY BK는 빛을 담은 화폭으로 유명한 작가 권용래의 개인전 《Garden of Light》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2 월 17일까지 GALLERY BK Itaewon 에서 진행한다. 작가 권용래는 자신의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한다. 를 시작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을 활용한 회화와 부조를 융합한 작업을 200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그의 대표작 시리즈는 그간의 과정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작가는 어둑한 작업실의 구석에 쬐 .. 서상익 채지민, 'Far from the Shallow' (갤러리 조은, 11/9~12/10) 페이스 갤러리를 나와 향했던 곳은 바로 근처에 있는 갤러리 조은 (GALLERY JOEUN)입니다. 서상익, 채지민 2인전으로 'Far from the shallow/얕은 곳으로부터 멀어진'이라는 주제입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이 전시회의 소개를 보고 찾아보던 중에 그림의 느낌이 좋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galleryjoeun Gallery Joeun : 네이버 블로그 예술이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82 2 790 5889 이태원로 55가길 3 골든너겟빌딩 1층 갤러리 조은 한강진역 1번출구 도보 4분 소요 리움미술관 입구 카카오톡 갤러리 조은 채널을 추가해보세요 blog.naver.com 'Far from the shallow/얕은 곳으로부터 멀어진' 전.. 알렉산더 칼더, 전시 소개(페이스 갤러리, 10/5~11.20) 한남동에는 여러 좋은 전시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전시 중 괜찮은 전시들을 하나씩 올려볼까 합니다. 한남동 전시는 한강진역에서 내려 페이스 갤러리 → 갤러리 조은 → 갤러리 비케이 → 파운드리 서울 순으로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우선 페이스 갤러리(PACE Gallery)에 진행되었던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의 전시입니다. 현재 전시는 끝났고 제가 전시 마지막날 다녀왔던거 같네요.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1898 ~ 1976)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는 그의 혁신적인 천재성을 활용하여 현대 미술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었습니다. 더 고전적인 훈련을 받은 유명한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새로운 조각 방법을 개발하는.. 김희수, 'Normal Life Be Normal&People' 개인전 (갤러리애프터눈, 9/1~11/28) 가을 느낌이 폴폴 풍기는 주말 오전 삼청동 갤러리애프터눈에서 하는 김희수님의 개인전 'Normal Life Be Normal&People'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갤러리애프터눈은 12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그 전에 학고재 갤러리에서 하는 톰 안홀트님의 '낙화' 전시를 관람한 후 이동했습니다. 10월에 여기 왔을때도 느낀 것이지만 갤러리애프터눈은 벽돌로 된 건물 외관이 꼭 유럽(아니 영국)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삼청동을 돌아다닐때 갤러리애프터눈을 지나가면 한 번쯤 안을 쳐다보곤 했었습니다. 노랗게 물들은 은행 나무와의 조화가 더 운치있고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김희수 작가 (b. 1984 ~) 일상에 대한 탐구와 사유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자유롭고 대담한 선과 색채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 톰 안홀트, 낙화 (학고재 갤러리, 10/27~11/21) 10월 말 삼청동에 전시 관람하러 왔다가 우연히 톰 안홀트님의 낙화 전시 광고를 보고 꼭 가야지 기억해 뒀었는데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11월 21일까지 하니 약 10일정도 남은 셈이네요. 무료 전시이니 근처에 있는 갤러리 전시와 묶어서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전의 주제는 낙화(Fallen Flower), 2021년에 제작된 작품들로 전시가 되는것 같습니다. 톰 안홀트 (b. 1987 ~) Tom Anholt(b. 1987, 영국 배스)는 오늘날의 비유적인 그림의 학자이자 스타일리스트입니다. Anholt는 예술사, 광학 효과 및 화려한 알레고리의 렌즈를 통해 현대 생활을 필터링하여 이국적이고 일상적인 장소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회화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Josh Lilley의 2018 및 .. '윤형근의 기록', 전시 관람(PKM갤러리, 10/22~11/14) 지난주부터 PKM에서 특별한 전시 '윤형근의 기록'이 있어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티스토리에 제일 처음 포스팅 했던 내용이 윤형근 화백 작품이기도 하고 윤형근 화백 작품이 주는 묵직한 안정감도 좋아하기에 꼭 보고 싶었습니다. 2021.09.11 - [아트앤가이드_ArtNGuide] - 아트앤가이드, 윤형근 Burnt Umber & Ultramarine 그림투자 아트테크 아트앤가이드, 윤형근 Burnt Umber & Ultramarine 그림투자 아트테크 9월 15일(수)에 아트앤가이드에서 윤형근 작가님의 Burnt Umber & Ultramarine 그림공동구매가 있습니다. 작품 소개 Burnt Umber & Ultramarine - 1993년에 제작된 100호 사이즈 작품입니다. 100호 사이즈 크기 .. 샵언타이틀드, 새단장을 마친 성수동 테사/TESSA 갤러리 10월 12일부터 테사 갤러리인 성수동 샵언타이틀드(#untitled)가 새단장을 끝내고 작품 전시와 함께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성수동에 잠시 들렀습니다. 리뉴얼 전 한 번 다녀오긴 했지만 그 이후 테사에서 진행했었던 꽤 많은 작품들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실물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해서 다녀왔습니다. 테사 갤러리 외관인데 2층과 3층을 테사에서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2층만 문을 연 것 같았어요.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본 테사(TESSA) 마크, 두근거리며 문을 열어 봅니다. 첫 번째로 우리를 맞아주었던 드가의 드로잉 작품입니다. 고풍스러운 액자에 담겨져 있어 드로잉 느낌을 잘 살린거 같네요. 그 옆에 걸려 있던 파블로 피카소님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제가 그림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공.. 게오르그 바젤리츠, 'Hotel garni' (타데우스 로팍, 10/7~11/27) 전시 갤러리 바톤에 전시 관람 왔다가 우연하게 관람하게 된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Hotel garni 전시입니다. 호텔 가르니는 프랑스어로 저가 호텔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비뇽의 처녀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목이라고 하네요. 타데우스 로팍(Thaddeus Ropac Seoul)은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포트힐빌딩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Hotel garni 전시 소개 타데우스 로팍 서울은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신작 전시와 함께 개관한다. 이번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12점의 회화와 12점의 드로잉 신작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젤리츠와 한국의 인연은 15년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최된 그의 첫 개인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 인연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동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하.. 줄리안 오피 Julian Opie, 개인전 (국제갤러리, 10/7~11/28) 전시 관람 국제 갤러리에서는 박서보 화백의 전시와 줄리안 오피의 작품 전시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두 분의 작품은 전혀 다른 느낌이라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을 관람하기 좋은 기회이니 같이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네이버 예매를 통해 사전 예매만 가능합니다. 줄리안 오피 작가 소개 (b. 1958 ~) Julian Opie의 단순하고 은유적 초상화와 풍경은 현시대의 생활에 대한 신중한 관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작가의 독특하고 두꺼운 실루엣은 고전적인 초상화, 일본식 목판화, 이집트 상형 문자 그리고 교통 표지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줄리안 오피는 Goldsmiths' College에서 공부했으며 런던, 도쿄, 뉴욕, 로스앤젤레스, 베를린, 서울 및 기타 여러 도시에서 전시회를 가졌.. 이건용, Bodyscape 전시 (갤러리 현대, 9.8 ~ 10.31) 이건용(LEE KUN-YONG) BODYSCAPE 갤러리현대는 이건용(b. 1942)의 개인전 《Bodyscape(바디스케이프)》를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 이건용. 작가는 ‘논리’라는 자신만의 방법론을 통해 한국의 혼란한 정치·사회적 상황에 예술적 해석과 소통을 시도하는 한편, ‘미술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했다. 그의 폭넓은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신체, 장소, 관계다. 작가는 자신의 ‘신체’와 작품이 전시되는 ‘장소’,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관람객으로 이어지는 ‘관계’의 메시지를 늘 작품에 녹여 냈다. 연작에는 신체, 장소, 관계에 대한 이건용만의 독창적 미학과 사유의 정수가 담겼다. (출처 : 갤러리현대) 이번 전시의 자세한 내용은 ..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