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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알렉산더 칼더, 전시 소개(페이스 갤러리, 10/5~11.20)

한남동에는 여러 좋은 전시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전시 중 괜찮은 전시들을 하나씩 올려볼까 합니다.
한남동 전시는 한강진역에서 내려 페이스 갤러리 → 갤러리 조은 → 갤러리 비케이 → 파운드리 서울 순으로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우선 페이스 갤러리(PACE Gallery)에 진행되었던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의 전시입니다.
현재 전시는 끝났고 제가 전시 마지막날 다녀왔던거 같네요.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 (1898 ~ 1976)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는 그의 혁신적인 천재성을 활용하여 현대 미술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었습니다. 더 고전적인 훈련을 받은 유명한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새로운 조각 방법을 개발하는 것으로부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와이어를 구부리거나 비틀어 본질적으로 공간에 입체적인 인물을 “그렸습니다”. 그는 매달린 추상적인 요소가 움직이고 조화의 변화로 균형을 이루는 모빌의 발명으로 유명합니다.
1931년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이 만든 모빌이라는 용어는 프랑스어로 '움직임'과 '동기'를 의미합니다. 칼더가 기류, 빛, 습도 및 인간 상호 작용에 반응하는 작품을 개발함에 따라 이러한 메커니즘은 결국 포기되었지만 아티스트의 초기 모빌 중 일부는 모터 시스템에 의해 움직였습니다. 그는 또한 Jean Arp의 스태빌라이저(stabiles)라고 불리는 정지된 추상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출처 : https://www.pacegallery.com/exhibitions/calder-dimensions/#section__about-the-artist

전시 소개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작품들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빌을 처음 만드신 분이라고 하는데, 모빌 작품도 2점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많은 작품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전시 관람은 금방 끝났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동글동글한 오브제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페이스 갤러리 (PACE Gallery)

페이스 갤러리는 20세기와 21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동시대 미술 갤러리로, 미술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며 근현대미술의 역사와 창조, 참여를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1960년 설립한 이래 명망 높은 작가들과 역동적이고 헌신적인 관계를 구축해왔다. 설립 60주년을 맞이한 지금 페이스 갤러리는 전시, 프로젝트, 공공 설치, 기관 간 협력, 큐레이토리얼 연구와 저술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이 미션을 실행해나가고 있다. 현재 페이스 갤러리는 뉴욕에 위치한 두 개의 갤러리 (웨스트 25번가 540에 새롭게 오픈한 본사와 웨스트 25번가 510에 2420평에 달하는 전시공간)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런던, 제네바, 홍콩, 서울, 팸 비치까지 전 세계 총 8군데 장소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