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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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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 'By itself' 전시 (리안갤러리, 4/28 ~ 6/25) PKM 관람이 끝난후 청와대가 보이는 길을 따라 서촌으로 갑니다. 평일 오후의 서촌은 주말이 아닌데도 사람이 많네요. 특히 무심해 보이는 듯한 서촌 느낌의 카페는 이미 만석입니다. (들어갈 수가 없...) 지난 번에 한 번 와봤던 리안 갤러리에서 새로운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By itself' 전시 리안갤러리 서울은 2022년 4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재불 작가 윤희의 개인전 《스스로(By Itself)》를 개최한다. 윤희 작가는 2018년 리안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열어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고, 2020년 리안 대구에서 《빗물 화석(Rain-Fossil》으로 두번째 개인전을 열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리안과 호흡을 맞춰 본인의 고유한 스타일의 첫 캔버스 작품 12점을 ..
스스무 카미조 'ALONE WITH EVERYBODY' 전시 (페로탕, 4/21 ~ 5/26) 금요일 오후 일찍 출근해서 4시간만 하고 바로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들을 둘러봤는데 금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아니면 회사를 떠나서였는지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페로탕은 주말에는 열지 않아 들르기 힘든 곳이었는데 다음에도 이렇게 4시간만 하고 갤러리 투어를 해봐야겠습니다. * 네이버로 다시 확인해보니 토요일은 오픈하고 일요일, 월요일이 정기 휴무네요 (그 동안 나 뭐한거니) 'ALONE WITH EVERYBODY' 전시 페로탕 들어가는 길에 정원에는 고양이 3마리가 열심히 일광욕을 하고 있더라고요. 평일 오후의 그 한가함에 취해버렸나, 여튼 그 여유로움이 부럽습니다. 페로탕 서울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일본 태생의 작가 스스무 카미조의 개인전 《Alone with Everybo..
김지원, 'LEMON' 전시 (PKM갤러리, 4/28 ~ 5/26) PKM 갤러리에서는 새로운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김지원님의 'LEMON', 전시 제목만 봐도 상큼한 기분이 듭니다. 삼청동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꺽어 PKM 갤러리를 만났습니다. 평일의 한적한 삼청동은 걷기만 해도 기분이 차분해집니다. 'LEMON' 전시 PKM 갤러리는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오랜 시간 ‘그리기’라는 미적 행위에 매진하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김지원(b.1961)의 개인전 «LEM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연작을 포함하여 등 50여 점의 페인팅이 갤러리 전관에 걸쳐 풍성하게 소개된다. 김지원은 자신이 믿고 있는 매체인 ‘회화’에 천착하여, 대상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과의 거리를 좁히거나 넓히는 능동적인 과정을 ..
THIRSTY ENTHUSIASM (갤러리bk이태원, 4/21 ~ 5/12) 지난 주말 갤러리bk한남을 찾아갔다가 전시 준비중이라 부랴부랴 근처에 있던 갤러리bk 이태원으로 걸음을 돌렸습니다. THIRSTY ENTHUSIASM' 신진 작가 10명의 작품 전시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총 4개층에 걸쳐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모든 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THIRSTY ENTHUSIASM 전시 서울 한남동 Gallery BK Itaewon에서 MZ세대 컬렉터들을 겨냥한 국내 젊은 작가들의 기획전 를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 Gallery BK는 현 미술시장에서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작업에 몰두하는 젊은 작가들의 예술에 대한 갈망, 그들의 미술사적 양상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 ​ 팝 아트(Pop..
마커스 암/Markus Amm 개인전(갤러리바톤, 4/7 ~ 5/7) 갤러리바톤에서는 Markus Amm(마커스 암)님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독서당로를 따라 슬슬 올라가면 오른쪽에 갤러리바톤이 보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1~2분 정도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어서 저도 조용하고 편하게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큰 전시는 플사를 찍는 사람들이 많아 보통 일찍 가는 편인데 갤러리는 그에 비해 쾌적한 것 같습니다. Markus Amm 전시 갤러리바톤은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마커스 암(Markus Amm, b. 1969)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0년 그룹전 《A Little After The Millennium(새천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이후 아시아에서 열리는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순수 색면 추상의 매혹적인 미니멀함이 캔버스를 지배하..
김민경, 유망작가 초대전 (갤러리엘르, 4/16 ~ 5/3) 갤러리엘르에서는 동양화가 김민경님의 초대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논현동은 갤러리 투어하기 어려운 곳이었는데 우연히 근처에 가게되기도 했고 토요일은 4시까지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동양화가 이셔서 그런지 선이 가늘고 곱고 여백이 많이 느껴지는 작품들이었던거 같습니다. (동양화에 대한 선입견일까요?) 김민경 초대개인전 (사람과 사람의 사이) 모든 인간은 홀로, 그리고 함께 살아간다. 이 땅에 각자의 모습으로 저마다의 삶을 열심히 살아낸다. 그리고 이러한 서로의 삶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부딪히기도 하고 화합을 이루기도하며 다양한 감정을 주고받는다. 내가 보는 나의 삶은 어떠한가. 그리고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의 삶은 어떠할까. 타인이 바라보는 나의 삶이 전부가 아닌듯 내가 바라보는 타인의 삶 또한 ..
요리코 타카바타케, 'MARS' 전시 (가나아트나인원, 4/6 ~ 5/1) 한남동 전시를 들를 때 어김없기 가게 되는 곳이 가나아트 나인원입니다. 그렇게 크진 않지만 전시가 자주 바뀌는 편이라 갈때마다 새로운 전시를 만날 수 있기도 하고, 장소도 교통이 편한 한남 오거리 근처에 있어 갈때마다 들르게 됩니다. 이번에는 요리코 타카바타케님의 'MARS' 전시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처음 뵙는 분으로 새로운 작가님을 뵐때마다 능력치 +1(또는 경험치 +1) 되는 것 같아 기뻐집니다. 'MARS' 전시 가나아트는 물, 바람, 불과 같은 자연의 원소를 작업의 소재로 활용하여 재료의 물성을 극대화하는 요리코 타카바타케(b. 1982~)의 개인전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9년에 선보인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으로, 작가는 이전과 같이 꾸준히 원초적인 힘에 의한 물감의 물리적인 변화..
율리아 아이오실존, 'Nocturnal' 전시 (파운드리서울, 4/8 ~ 6/5) 지난주 주말 열심히 서울 갤러리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새로운 전시가 많이 생겼더라고요.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율리아 아이오실존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파운드리 서울입니다. 이태원역에서 내려 쭈욱 걸어가면 보이는 이곳, 구찌 가옥 바로 옆에 있습니다. 파운드리 서울은 동선이 재미 있습니다. 지하 1층 -> 지하 2층 -> 지상 1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요 팻말 바로 옆에 있는 문이 열리면서 전시 관람이 끝나게 됩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세상과 잠시 떨어졌다가 1층 전시가 끝나면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해주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파운드리 서울은 2022년 4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런던 기반의 작가 율리아 아이오실존(Yulia Iosilzon)의 한국 최초 개인전Nocturnal 을 소개했다...
전광영, Aggregation: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 기념전 (노블레스컬렉션, 4/1 ~ 4/29) 제가 자주가는 네이버카페에서 정광영 작가님의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 기념전이 열린다고 해서 주말에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압구정 로데오역 3번 또는 4번 출구로 나가 조금만 걸어가면 노블레스 컬렉션이 보입니다. 이번에 처음 와봤는데 공간이 크지는 않지만 내부가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을 주기도 했고, 친절하기도 해서 즐겁게 전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Aggregation' 전시 전광영 작가는 약봉지를 연상시키는 형태의 삼각기둥을 한지로 감싼 후 매듭을 묶어 작은 조각을 만든 후 화면에 일정한 패턴으로 재배열해 그만의 독특한 입체 회화 ‘집합(Aggregation)’을 창조해낸다. 아시아의 보자기 문화에서 착안한 전광영의 ‘집합(Aggregation)’ 연작은 어린 시절 조부의 한약방 천장에 매달려 있던 무수..
이교준, 'Works on Paper' 전시 (피비갤러리, 3/17 ~ 5/7) 삼청동 돌다가 우연히 보게 된 피비갤러리입니다. 그 당시 전시 준비중이어서 다음에 와야지 머릿속에 저장해두었다가 삼청동 갤러리 투어때 들렀습니다. 갤러리 외관이 회색 벽돌로 모던하면서도 시크하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Work on Paper' 전시 피비갤러리는 2022년 첫 전시로 3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기하추상회화(Geometrical Abstract painting)작가 이교준의 개인전 “Works on Paper”를 개최한다. 피비갤러리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전시에서 1970~80년대 개념적 설치와 사진작업 그리고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공간 분할을 바탕으로 제작한 기하학적 평면 회화와 납, 알루미늄 작업 등 ‘평면’과 ‘분할’ 이라는 화두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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