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더풀, 테레사 프레이타스 '어느 봄날' 사진전 펀딩

이미 종료된 펀딩이지만 포스팅으로 제 투자의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며칠전 종료된 펀더풀의 전시 펀딩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최근 파스텔 느낌의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들이 트렌드인지 속속 전시가 준비중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2.4억원의 펀딩이었지만, 3억원까지 증액되었고 총 3억 8천 6백만원이 모집되었습니다.

제가 그나마 하고 싶었던 펀딩 분야가 전시회인데, 이 전시회 기획도 프로젝트마다 인기가 다르네요.

어떤 전시는 100%를 채우지 못한채로 모집 종료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이 전시 프로젝트의 경우 128% 초과 펀딩이 된 전시라 손해는 없을 것 같습니다.

ⓒ 테레사 프레이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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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프레이타스 '어느 봄날' 전시 정보

2022년 1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4개월동안 더현대서울 ALT.1에서 전시되며 투자기간은 9개월입니다.

프레이타스 '어느 봄날'의 전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펀딩 혜택으로 전시 티켓을 받을 텐데 관람할 때 아래 전시 포인트를 생각해서 감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시즌과 장소를 모두 고려한 봄을 주제로 기획된 벚꽃, 여의도, 그리고 어느 봄날 전시

2)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오징어 게임>의 '라 무라야 로하'를 연출한 포토존 설치

※ 라 무라야 로하 : 스페인 유명 건축가인 리카르도 보필이 설계한 건축물 (197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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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투자 정보

이번 펀딩으로 조달된 투자금은 전시 제작비 및 홍보비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9개월 만기 5%(연 6.67%)의 표면 이자를 기본으로 받게 되고 유료 관람객수에 따라 추가 금리를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이 길지 않아서 10만명 이상 관람을 할지 살짝 의문스럽긴 하지만 이번 펀딩에 대한 결과로 합산 금리 10%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펀딩의 경우 (주)CCOC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펀딩전 반드시 증권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전에 앙리 마트스 전시를 투자한 경험이 있어 기존에 사용한 증권사 계좌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다음번에도 비슷한 형태의 투자가 있을 것 같아 펀더풀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미리 증권 계좌를 만들어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 확인해보니 테레사 프레이타스 '어느 봄날' 사진전의 상환 예정일은 10월 2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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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인트

펀더풀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번 전시 펀딩의 투자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① 주요 전시 기준, 평균 약 11만 명 관람객을 모은 전시 기획사 CCOC의 신규 전시
② 목표 펀딩 금액 3억원의 133%를 달성한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기획한 CCOC의 프로젝트
③ 여의도 핫플레이스 더현대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에서 전시
④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지니 뮤직 콜라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검증된 마케팅 역량

출처 : 펀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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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혜택

투자자 전원(최소 펀딩 50만원)에게 총 3만원 상당의 전시 초대권 2매를 증정합니다.
200만원 이상 투자한 경우에는 전시 초대권 2매, 10만원 상당의 굿스 세트 증정의 혜택이 추가됩니다.
저는 최소한만 투자해서 전시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우연히, 웨스 앤더슨'의 스페셜 기프트의 경우 굿즈 퀄리티가 좋아서 이번 펀딩의 굿즈 퀄리티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조금 더 할껄 하는 후회도 조금 생기네요.

출처 : 펀더풀

아직 전시가 시작된 것은 아니어서 전시의 반응이 어떨지 확인이 어렵지만, 주기적으로 뉴스나 미디어를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어느 봄날 저도 사진전 보러 다녀와야겠네요.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자세한 펀딩 내용은 펀더풀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s://funderful.kr/investdetail/project/29/project

펀더풀(funderful)

 

 

즐거운 전시 펀딩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