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펀더풀에서 신규 펀딩에 대한 알림이 와서 포스팅 합니다.
마일즈 알드리지의 아시아 첫 단독전시라고 하니 펀딩하지 않아도 다녀올만한 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시 기간은 5월 4일(수요일)부터 8월 28일(일요일)까지로 약 4개월 정도입니다.
3월 28일(월요일) 오후 2시에 펀딩이 시작됩니다.
총 투자 기간은 3월부터 23년 1월까지로 총 9개월에 걸쳐 투자가 지행됩니다.
펀더풀을 통해 알게되 마일즈 알드리지의 사진은 얼마전까지 봤었던 '우연히 웨스 앤더슨'이나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파스텔 느낌과 완전 대조되는 대비되는 컬러가 쨍하고 화려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펀딩 투자 정보
이번 펀딩으로 조달된 투자금은 전시 제작비 및 홍보비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9개월 만기 5%(연 6.67%)의 표면 이자를 기본으로 받게 되고 유료 관람객수에 따라 추가 금리를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이기도 하고, 요새 사진전이 많이 흥하기도 해서 10만명을 넘기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펀딩 결과로 합산 금리 10%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펀딩의 경우 (주)CCOC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펀딩전 반드시 증권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테레사 프레이타스 전시 때 투자한 경험이 있어 기존에 사용한 증권사 계좌를 그대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음번에도 비슷한 형태의 투자가 있을 것 같아 펀더풀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미리 증권 계좌를 만들어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투자 포인트
펀더풀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번 전시 펀딩의 투자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① 아시아 첫 단독 전시, 화보부터 드로잉까지 110여 점의 작품
② 펀더풀 내 누적 7.8억원 이상 투자금을 모은 전시 기획사
③ 시선을 끄는 감각적인 전시와 화보 촬영장을 옮겨놓은 듯한 포토존
④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 Graphic Thought Facility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특별한 전시 포스터
마일즈 알드리지의 사진을 봤을때 화장품 맥/MAC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싶었는데 이미 콜라보도 진행했었네요.
역시 마케팅 담당자들의 눈은 탁월한 것 같습니다.
에릭 요한슨전과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을 했었던 CCOC 기획사네요.
다시 보니 에릭 요한슨전에 투자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워집니다.
펀딩 혜택
투자자 전원(최소 펀딩 50만원)에게 총 4만원 상당의 전시 초대권 2매를 증정합니다.
300만원 이상 투자한 경우에는 전시 초대권 2매, 20만원 상당의 한국 전시 특별 아트 포스터 증정의 혜택이 추가됩니다.
저는 최소한만 투자할 것 같아 전시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전시회가 기대됩니다.
펀딩 모집 알림 신청이 1000건이 넘었다고 하는데 2시 맞춰서 펀딩 진행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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