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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_TESSA

테사/TESSA, 조나스 우드 Three Landscape Pots 그림투자 아트테크

테사(TESSA)에서 Jonas Wood 조나스 우드의 "Three Landscape Pots"의 그림공동구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2:00 정각에 공동구매가 열리며 공모 가격은 9천만원입니다.
작품의 분할 소유권은 90,000개로 테사에서 이중 1,800개를 소유한다고 합니다.

Three Landscape Pots(2019) 작품 소개

조나스 우드의 대표 연작 중 하나인 'Pots' 시리즈의 일환으로 각각 35점 한정으로 제작된 에디션 작품 총 3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분, 도자기등의 오브제를 크게 확대해서 다룬 Pots 시리즈는 작가와 삶과 긴밀하게 연결된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인인 시오 쿠사카는 도자기 작가로 그녀의 작품과 연관하여 일상 속의 풍경을 기하학적으로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출처: 테사)

이 작품들의 경우 화분의 질감이 독특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화분 위의 식물과 꽃이 주는 색감이 신선하게 보입니다.

 

 

투자 포인트 (by 테사)

1) 조나스 우드 작품의 가파른 가격 상승률

LiveArt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가격 지수가 1045% 상승했다고 합니다. 2011년 가격 지수가 1이었는데 2018년에는 12.37의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 잠시 하락했으나 지난 1년가 94% 상승했습니다.
현재 조나스 우드의 가격 지수는 11.45로 올해 하반기에 2018년의 최고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기간 대비 급상승한 작품 수요

조나스 우드의 활동 시기는 짧은 편이지만 그의 작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조나스 우드의 경매 거래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고 2020년에는 134회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202ㅂ년 상반기까지 총 87회 거래되었고 남은 하반기 기간 동안 100회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3) 프린트 장르의 높은 거래 유동성

2021년 상반기에 거래된 87점의 작품중 74%가 프린트 장르라고 하네요.

유사 작품 수익률

테사에서 제공해주는 정보 이외에도 artsy에서 확인해본 결과 이번에 공동구매하는 작품과 유사한 느낌의 작품들의 가치가 많이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rtsy 홈페이지에서 작가를 검색하면 작가 소개, 작품들, 그리고 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artsy 

 

조나스 우드 작가 소개 (b. 1977~)

농구공, 도자기, 무성한 식물이 조나스 우드의 회화, 드로잉, 판화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주로 복잡한 정물화와 실내 인테리어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의 작품 전반에 걸쳐 작가는 미술사, 기억, 그리고 그의 삶의 구조를 구성하는 사람, 물건, 인테리어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David Hockney와 Alex Katz 등의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조나스 우드는 밝은 팔레트, 상세한 패턴, 평면 형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도쿄, 홍콩, 베이루트에서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그의 작품은 해머 박물관, 시카고 현대 미술관, 현대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등 여러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경매에서 우드의 작품은 7자리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artsy.net/artist/jonas-wood

다음은 조나스 우드와 관련된 기사로 조나스 우드는 차세대 데이비드 호크니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조나스 우드 역시 세련된 색감과 입체적인 콜라주가 인상적으로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잉 중 식물과 관련된 작품과 비슷한 색감과 붓터치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나의 투자 계획

조나스 우드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고 역시나 테템 수집을 목표로 최소 투자 금액인 30만원 한도로 공동구매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아직 테사를 통해 미술 작품에 투자한 기간이 짧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다른 플랫폼 대비 공동구매 횟수 대비 매각 횟수가 떨어집니다. 물론 아트테크는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MZ 세대의 새로운 투자법으로 어필하고 있어 좀더 MZ 세대에 맞는 이익을 돌려줄 수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해외의 억대~몇십억대의 유명 고가 작품들만 공동구매 하던 것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1억이 안되는 작품에 눈을 돌린 것은 테사에서 이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여 주시해볼만 하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