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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_TESSA

테사/TESSA, 데이비드 호크니 수영장 시리즈 그림투자 아트테크

오늘은 테사(TESSA)에서 22번째로 진행한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수영장 시리즈 중의 하나인 "Lithograph of Water Made of Thick and Thin Lines, a Green Wash, a Light Blue Wash, and a Dark Blue Wash"의 그림공동구매가 있었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하면 딱 떠오른 수영장 시리즈 및 작가, 그리고 그림투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려고 합니다.

출처 : 테사 

지난 9월 3일 테사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Normandy Cottage Series" 작품의 공동구매를 진행한 후 바로 새로운 그림공동구매 작품 및 이벤트를 소개했었습니다.

이제 슬 여름이 가고 있지만 수영장 시리즈의 청량하고 시원한 파란색 투성이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피서를 온 것 같은 기분에 빠지게 합니다.

 

작품 소개

Lithograph of Water Made of Thick and Thin Lines, a Green Wash, a Light Blue Wash, and a Dark Blue Wash (1978~1980)

오늘날 데이비드 호크니의 가장 아이코닉한 연작으로 손꼽히는 '수영장 시리즈'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난 1964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일렁임을 통해 물의 움직임을 다루는 독특한 방식으로 '물'이라는 실체 없는 존재를 통해 호크니만의 추상적인 세계를 드러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사용된 색상에 따라 다양한 시리즈로 구별되는 프린트 작품으로 초록색, 하늘색, 파란색을 통해 가장 밝고 청량한 느낌을 풍기는 작품입니다. 이와 동일한 색상으로 제작된 총 80점의 서명 에디션 중에서도 보존 상태가 최상위급입니다. 
출처 : 테사 / TESSA

데이비드 호크니 작가 소개

영국의 팝 아티스트이자 무대 연출가. 호크니는 통속적인 스타일을 극히 세련된 방식으로 이용해, 스냅 사진과 같은 정경을 그렸다. 다수의 판화 작업을 하였고, 미국의 몇 개 대학에서 미술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출처: 지식 백과)
1960년대 회화 및 드로잉으로 시작해 포토 콜라주, 아이패드 드로잉 등 디지털 작업에 이르기까지 실험적인 작업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탐구했으며, 지난 2018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화 1,019억으로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며 블루칩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에서도 35만 명의 전시 관람객을 기록하며 '호크니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출처 : 테사

 

작품 투자 포인트

1. 지난 20년간 경매 총거래가의 꾸준한 상승세

LiveArt에서 제공하는 경매 총 거래가가 20년간 927% 상승했다고 하고, 팬데믹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었지만 1년만에 24% 이상 상승했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2. 높은 경매 거래량

지난 3년간 연평균 498회 수준의 높은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고 2021년 올해는 총 거래량이 600회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3. 추정가 보다 높은 판매가

MutualArt 판매가 차트에 따르면 지난 36개월(3년)동안 평균 추정가 대비 70%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프린트 작품의 경우 최저 추정가 대비 120.9% 수준에서 판매되었습니다.

4. 프린트 작품의 높은 유동성과 낮은 유찰율

최근 3년간 연 10.8% 수준의 매우 낮은 유찰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찰율로 보면 호크니 작품 소유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수익률은 순수하게 제반 비용을 뺀 수익률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테사에서 매각시 일부 제반 비용 & 세금을 뺀 차액을 입금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사 작품 수익률

10년 평균 24~32% 수준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의 작품도 매각시 좋은 수익률을 안겨주었으면 합니다.

 

현존하는 비싼 작가이기에 다양한 미디어에서 호크니와 그의 작품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사실 테사의 경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아트테크 투자용 플랫폼이다 보니, 매각이 완료된 작품은 고작 3개뿐입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지만, 타 플랫폼과의 차별화된 이벤트로 고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테템이라고 하는 테사 자체적으로 만든 아이템들을 선착순 인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호크니 아트 피규어, 키링 그리고 에디션 카드를 증정하네요.

실제로 보면 애개~ 할수 있지만 모아놓고 보면 작품에 대한 애착도 증가하고, 컬렉션 처럼 보일 것입니다.

오늘 선착순 200명 안에 들어 테템 이벤트 당첨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1-2주 지나면 집에 도착할텐데, 모아둔 테템 컬렉션을 한번 찍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테사에서 설문을 진행하는데 앞으로 테템과 포인트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이 지나고 나면 성수동 샵언타이틀에서 진행하는 테사 작품 전시를 보러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