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금) 소투(Sotwo)의 그림공동구매는 Tetsuya Ishida님의 'Memorial Print 2014'로 Cargo, Untitled, Plant-eating Dragon 3작품의 세트 상품입니다.
일본의 초현실주의 작가로 그의 작품들은 무언가 어두운 분위기의 기괴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괴팍한 느낌의 초현실주의와는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처음 만난 작가라 소액 투자할 예정입니다.
Tetsuya Ishida 작가 소개 (1973 ~ 2005)
Tetsuya Ishida의 Kafkaesque(카프카적인; 암울하고 부조리한) 그림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의 경제 혼란 속에서 성장한 심리적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불확실성과 불안함을 반영하고 초현실적인 환경에서의 인간형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Ishida의 작업은 자신의 감정적 학대를 다루기 위해 터무니없는 유머를 사용한 자화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작가는 “나약한 나, 가엾은 나, 초조한 나를 웃을 수 있는 농담이나 재미있는 것을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기회를 기다리며(1999)에서 Ishida는 병실을 그리는 그의 얼굴에서 우울과 불안을 포착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환자들은 침대가 아닌 버려진 자동차에 옆에 앉아 있습니다. 이것은 그림의 정서적 분위기를 일본의 산업, 경제 및 사회적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질문과 연결시키는 익살스러운 제스처입니다. (artsy.net 참고)
그의 다른 작품들 역시 불안한 회색빛과 창백한 파란색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그에게 어떻게 다가왔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Memorial Print 2014 작품 소개
- 크기 : Cargo(39.2x44.5cm), Untitled(35x49.5cm), Plant-eating Dragon(35.2x49.5cm)
- 제작 연도 : 2014
- 재료 : giclee print, with original portfolio packaging
투자 인사이트
소투에서는 1) 일본의 대표 초현실주의 작가로 지속적인 작품 가격 상승 2) 2021년 5월 홍콩 크리스티에서 추정가 3개인 9억원에 낙찰 경험 3) 다수의 미술관 전시 및 주요 비엔날레 참여 4) 가고시안 갤러리 대표작가로 생에 186점의 완성작을 투자 매력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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