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찾아본 것은 빌리카에서 예약한 렌터카 찾으러 가기입니다.
일단 짐찾고 5번 게이트로 나가서 횡단 보도를 건넌뒤 1구역 8승차장으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셔틀버스 시간표인데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이 아니면 제법 자주 있었습니다.
빌리카 빌리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제주공항에서 빌리카로
5번 게이트로 나가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 횡단 보도를 건넌뒤 오른쪽에 있는 렌터카 셔틀쪽으로 이동합니다.
1구역은 이길을 따라 쭈욱 가면 됩니다.
1구역은 렌터카 하우스를 지나서 제일 끝쪽에 있습니다.
여기서 빌리카는 8번 저기 연두색 차가 막 떠나려고 하는데, 그곳이 바로 빌리카입니다. (저는 놓쳤네요)
1구역 8번 앞으로 왔습니다.
뒤에 다른 빌리카들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제가 도착한 오후 4시대에는 자주 운행을 하더라고요.
빌리카에 도착하면 내리는 곳에서 바로 빌리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차량 위치를 보내주는데, 제 전화 번호가 잘못 등록되었는지 카카오톡으로 차량 위치가 오지 않아 데스크에 들렀습니다.
빌리카 내부가 깔끔하고, 커피를 마실수도 화장실을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차량 번호와 위치를 카카오톡으로 받아 이동합니다.
저는 완전 자차로 되어 있어서 차량 인수할때 굳이 차량 기스 등을 체크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대신 차량에 기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출차하면서 확인하는데 렌트카 반납하기전에 채워와도 되고 와서 부족한 경우 추가로 요금을 지불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빌리카 반납
3일간의 열심히 쓰고 이제 반납하러 갑니다.
빌리카 들어가자마자 차량반납 하는 곳 표시를 따라 이동합니다.
렌터카로 즐겁게 여행하고 돌려주려니 여행이 끝난 것을 실감하게 되네요.
반납하기 전에 빌렸던 차를 한번 찍었습니다.
완전 자차라 외부나 내부 따로 체크는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구두로 사고가 있었는지 짐을 잘 챙겼는지 확인하라고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기름 확인을 하는데 처음 대비 기름이 좀 남았는지, 남은 금액은 나중에 은행을 입력하면 송금해준다고 하네요.
카카오톡으로 유류비 환불 요청서 메시지가 오는데 반드시 정보(은행, 계좌 정보)는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입력이 완료되면 유류비 환불 요청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국내에서 렌터카로 돌아다녀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 하면서 빌리카로 해보니 예약부터 반납까지 너무 편했던것 같아요.
대기업이라서 그런건지 시스템도 잘 구축이 되어있고, 특히 완전 자차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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