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첫 번째 개인전 (갤러리마롱, 3/9 ~ 3/13)

삼청동 전시를 찾아보던 중 갤러리마롱에서 새로운 전시가 있어 다른 삼청동 전시를 관람하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김경아님의 첫 번째 개인전 <닮은 #우리, 다른 우리 그래도 #사랑이야>입니다.

작품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상큼하고 귀엽고 화려한 작품들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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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우리, 다른 우리 그래도 #사랑이야>

관계 (關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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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나와 닮은, 때론 다른 존재와 함께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이렇듯 다양한 모습의 사람관계를 늘 한곳에 머무를 것 같은 나무와 자유롭게 오고가는 동물들로 비유하고 닮음과 다름 속의 우리지만 서로가 필요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은 결국 서로에 대한 마음과 사랑이다.
https://www.gallerymarron.com/nowon

 

 

 

환상적인 풍경 안에서의 동물들이 아기자기하면서도 동화스럽기도하고 귀엽기도 했습니다.

만약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이 방에 걸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품도 화려하고 하나하나 세심한 작업이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전시 기간이 5일로 짧기도 하고 금방 끝나 조금 아쉽네요.

오늘 전시가 끝났는데 갤러리마롱의 다음 전시가 궁금해집니다.

 

 

김경아 첫 번째 개인전 (갤러리마롱)

- 전시 기간 : 2022.03.09 ~ 2022.03.13

-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143-6

- 영업 시간 : 11:00 ~ 19:00 (매일)

- 홈페이지 : https://www.gallerymarr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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