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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2022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일차, 송도달빛축제공원)

SKT에서 진행한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2일차 토요일 티켓으로 당첨이 되었고 재세공과금을 입금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친한 동생을 데리고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게 경기남부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은 버스로도 지하철로도 참 멀더라고요.

물론 주최측에서 준비한 교통수단이 있긴 했지만 그걸 잘 몰라서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2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2022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송도달빛축제공원 4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가는 길에 연수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커피차가 있었는데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있는거 같습니다.

 

 

 

 

2022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티켓 교환

본인이 구매한 곳으로 가서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고 티켓을 교환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팔찌를 채워줍니다.

입구에서 가방 검사와 소독(?)을 하면 이제 시작됩니다.

 

 

2022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F&B

음식줄과 마트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습니다.

닭강정 옆에 있던 케밥에서 음식을 구매했는데, 지켜보니 옆에 있는 닭강정과 케밥은 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3시 이전에 자리를 잡았는데 3시~3시반이 제일 줄이 짧았고 그 이후로는 음식 사먹는거 자체가 어려워보였을 정도로 줄이 길었습니다.

 

 

음식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재활용 그릇도 사용해서 주최측해서 꽤 세심하게 준비했구나 싶었습니다.

나중에 나올때 쓰레기 버리려고 할때 분리수거도 철저하게 했습니다.

 

 

 

 

날이 더워도 너무 더워 제일 맛있었던건 맥주였네요.

F&B 근처에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나중에 둘러보니 천막 아래도 나름 쾌적해(?) 보였습니다.  

 

 

 

 

제일 좋아 보였던 인천공항에서 마련한 공간으로 차양 아래 테이블이 좋아보이네요.

아무 생각없이 가서 이런 장소에 대한 이해가 없었는데 다음 번에 가게 되면 사전 조사를 철저하게 해야겠습니다.

 

 

 

저는 이런 락페스티벌이 이번이 처음이라 이런 모습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휴가 + 콘서트를 같이 즐길수 있는 모습은 좋았으나, 이런 더운 시절에는 쉽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B Pay 이벤트

알고는 있었지만 참여는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더워 움직이기도 싫더라고요.

하지만 일찍 가신다면 휴게라운지 이용권은 정말 매력적일것 같습니다.

 

 

 

 

 

 

해충 기피제와 자동 분사기와 흙먼지 털이기, 화장실, 샤워실 다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같이 갔던 아이는 비비 공연을 보러 따라 온 것이었는데 노래도 너무 잘하고 이쁘고 좋았다고 하네요.

전 아는 가수들이 없어 그냥 열심히 마시고 먹고 왔습니다.

 

 

송도달빛축제공원

-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동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