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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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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아이오실존, 'Nocturnal' 전시 (파운드리서울, 4/8 ~ 6/5) 지난주 주말 열심히 서울 갤러리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새로운 전시가 많이 생겼더라고요.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율리아 아이오실존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파운드리 서울입니다. 이태원역에서 내려 쭈욱 걸어가면 보이는 이곳, 구찌 가옥 바로 옆에 있습니다. 파운드리 서울은 동선이 재미 있습니다. 지하 1층 -> 지하 2층 -> 지상 1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요 팻말 바로 옆에 있는 문이 열리면서 전시 관람이 끝나게 됩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세상과 잠시 떨어졌다가 1층 전시가 끝나면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해주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파운드리 서울은 2022년 4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런던 기반의 작가 율리아 아이오실존(Yulia Iosilzon)의 한국 최초 개인전Nocturnal 을 소개했다...
이건 프란츠, 'NOT ENOUGH WORDS' 전시 (파운드리 서울, 10/7~12/19)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파운드리 서울에서 전시 중인 이건 프란츠의 'NOT ENOUGH WORDS' 입니다. 지하 1층 -> 지하 2층 -> 1층으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1층&2층은 이건 프란츠의 전시로, 1층은 장명식님의 전시입니다. 각 층마다 다른 느낌으로 한 번의 전시 관람으로 두 가지 아니 세 가지 전시를 느낄 수 있어 1석 2조입니다. 'NOT ENOUGH WORDS' 전시 소개 파운드리 서울은 오는 2021년 10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본질을 향한 치열한 사유를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는 미국 작가 이건 프란츠(Egan Frantz)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Not Enough Words'와 비정형의 반짝이는 젤리들이 가상 세계 속에서 살아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초현실적 미감을 선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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