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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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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야, 'NEVERTHELESS' 전시 (갤러리애프터눈, 3/19 ~ 5/1) 날이 좋았던 주말 삼청동 갤러리애프터눈에서 하는 콰야 작가님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콰야 작가님의 작품은 실물로 본적이 없고 파란색의 핏기가 없는 창백한 얼굴이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단정짓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고 와서 완전 바뀌었습니다. 왜 콰야 작가님의 작품들이 유명한지 인기가 있는지 알게 해준 전시였던것 같아요. 'NEVERTHELESS' 작품들 콰야 작가님의 작품은 아이들을 그린 작품들이 많아서 그런지 귀엽다라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귀여운 작품들 삽화 같은 느낌의 작품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취향저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온다. 대부분 인물 위주의 작품이었고, 이렇게 어항속에 있는 금붕어가 귀엽습니다. 밖에 나와있는 저 금붕어..
이상남, '감각의 요새' 전시(PKM갤러리, 3/17 ~ 4/16) 윤형근 화백의 전시 이후 좀처럼 가지 못했던 PKM갤러리에 새로운 전시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살살 내렸는데 오후에는 그쳤고 해까지 나와줘서 조금 덥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주말 삼청동에는 사람이 엄청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감각의 요새/The Fortress of Sense 전시 PKM갤러니는 언제 가도 외관이 참 세련되고 멋진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시 작품이 많아서인지 별관까지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별관은 PKM갤러리를 나와 길을따라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나옵니다. PKM 갤러리는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이상남 작가의 개인전 《감각의 요새》를 개최한다. 그의 이번 작품전에서는 가로 3.8미터 길이의 대형 회화 작업을 포함, 작가의 완숙기 기량이 녹아 든 대작 위주의 ..
Beth Letain, 'Trees for the Forest' 전시 (리안갤러리, 3/3 ~ 4/18) 서촌 리안갤러리에서 Beth Letain의 'Trees for the Forest'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리안갤러리는 이번이 처음으로, 우연히 누군가가 올려줬던 작품이 멋져서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복궁역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리안갤러리가 보입니다. 리안갤러리 서울은 전직 생물학자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캐나다 출생 재독 작가 베스 르테인의 아시아 첫 개인전을 2022년 3월 3일부터 4월 18일까지 개최한다. 르테인은 10여년 전 화단에 등단하여 단순한 형태와 기호, 색채의 반복을 통해 리드미컬한 패턴을 만들며 복제, 분열, 순환, 전이 등의 생물학적 주제를 간결한 기하학적 형태로 재해석하여 화폭에 담아 내어 왔다. “Trees for the Forest” 라는 부제로 하는 작가의 국내 첫 개인..
이길래, 'Re, Vitality' 개인전 (갤러리BK 이태원, 3/10 ~ 4/7) 한남동에서 지인과 약속이 있어 근처에 있는 갤러리BK 전시도 겸사겸사 보고 왔습니다. 지하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층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느낌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조각가이시지만 조각 작품이 대부분이었지만 회화 작품도 몇 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Re, Vitality' 전시 1층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바깥에서 내부 전시를 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서울 Gallery BK 이태원은 2022년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무생(無生)의 동(銅)파이프를 이용하여 자연의 재탄생의 순간을 기록하는 조각가 이길래의 개인전 를 진행한다. ​ 한 겨울에도 잎을 떨구지 않고 그것의 푸르름을 유지하는 나무가 있다. 엄동설한에도 변치 않는 소나무의 절개는 조선시..
이상원, 'Floating People' 전시 (비트리갤러리, 3/10 ~ 4/9) 홍대 바로앞에 있는 비트리갤러리(B-tree gallery)에서 이상원 작가님의 'Floating People' 전시가 시작했습니다. 전시 소개를 본 후 이건 꼭 봐야해라는 의지로 집에서 아주 먼 곳이지만 홍대까지 열심 다녀왔습니다. 추상과 구상, 암시와 형상의 경계 위 현대인의 문화 풍속도 비트리 갤러리는 오는 3월 10일(목)부터 4월 9일(토)까지 이상원 개인전 《 Floating People 》을 개최한다. 이상원 작가는 “군중의 일원이 된 현대인의 풍경”에 주목해왔다. 공원으로 강변으로 수영장으로 또 광장으로 그들을 찾아다녔고, 찾아낸 그들을 섬세한 붓질로 캔버스에 옮겼다. 작가의 그림에는 해변을 거니는 사람들, 물속에서 수영하는 사람들, 산행하는 사람들, 스키장에서 설원을 누비는 사람들, 유채..
박래현, '사색세계 Rumination' 전시 (아트조선스페이스, 3/4 ~ 4/23) 주말마다 전시회에 가는 저에게 어머니가 알려주신 전시입니다. 지난 번 하인두/하태임 전시도 알려주셨는데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진행하는 개관특별기획전 두번째입니다. 조선미디어그룹 유일의 아트 전문 매체 아트조선은 대한민국 문화지형도의 중심 서울 광화문에 동시대 예술 복합문화 플랫폼 아트조선스페이스를 2022년 1월 개관했다. 이에 2022년 상반기 동안 개관 특별 기획전 시리즈를 연속으로 선보인다. 이에 아트조선은 두번째 개관 특별 기획전으로 한국 근대화단의 대표 여성 미술가 우향 박래현(1920-1976)의 대규모 회고전 를 2022년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광화문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1959년 조선일보에 게재된 박래현의 에세이를 통해 재구성한 이번 전시는 '생동하다', '피어나다' 라는..
사빈 모리츠 SABINE MORITZ, 'RAGING MOON' (갤러리현대, 3/11 ~ 4/24) 갤러리현대에서 새로운 전시를 시작합니다. 사빈 모리츠(SABINE MORITZ)의 'RAGING MOON' 전시입니다. 주말 오후쯤 들렀는데 제법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있으시더라고요. 'RAGING MOON' 전시 갤러리현대는 독일 여성 화가 사빈 모리츠(Sabine Moritz, b. 1969)의 개인전 《Raging Moon》을 개최한다. 유럽의 주요 기관과 갤러리에서 잇따라 전시를 개최하며 국제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사빈 모리츠는 개인과 집단의 가변적이고 파편적인 ‘기억’과 기억으로부터 형성된 ‘내면의 풍경’을 주제로 구상과 추상 회화를 자유롭게 오가며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빈 모리츠는 동독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자전적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국가적 이데올로기와 정체성, 전쟁과 같은 집단 갈..
김경아, 첫 번째 개인전 (갤러리마롱, 3/9 ~ 3/13) 삼청동 전시를 찾아보던 중 갤러리마롱에서 새로운 전시가 있어 다른 삼청동 전시를 관람하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김경아님의 첫 번째 개인전 입니다. 작품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상큼하고 귀엽고 화려한 작품들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관계 (關係) ​ ​우리는 모두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나와 닮은, 때론 다른 존재와 함께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이렇듯 다양한 모습의 사람관계를 늘 한곳에 머무를 것 같은 나무와 자유롭게 오고가는 동물들로 비유하고 닮음과 다름 속의 우리지만 서로가 필요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은 결국 서로에 대한 마음과 사랑이다. https://www.gallerymarron.com/nowon 환상적인 풍경 안에서의 동물들이 아기자기하면서도 동화스럽기도하고 귀엽기도 했습니다. 만약..
'Paper & Prints' 전시 (유나갤러리, 2/24 ~ 4/24) 강남역에 갤러리가 생겨서 궁금하던 차에 근처에 약속이 있어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개인전과 단체전 이런 것과는 달리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재미있게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Paper & Prints' 전시 유나갤러리는 오는 2월24일(목)부터 4월24일(일)까지 총 30여점의 종이 그리고 에디션 작품들로 구성된 《Paper & Prints》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미술시장에 불고 있는 미술품 컬렉션의 대유행을 맞이하여 단순히 투자성 컬렉팅이 아닌, 관람객들에게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 아트 컬렉팅의 진정한 의미와 판화 그리고 종이 작품의 가치를 탐구한다. 판화의 사전적 의미는 “나무, 수지, 금속, 돌 따위로 이루어진 판에 그림을 새기..
이해윤, '쓸모의 균형' 전시 (갤러리마롱, 2/22 ~ 3/6) 삼청동 갤러리마롱에서 열린 이해윤님의 개인전 '쓸모의 균형'입니다. 골목길로 들어가다보면 이런 곳에 갤러리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으나 삼청동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색하지 않네요. 날이 참 좋아서 하늘이 참 좋아서 그런지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과 작품이 잘 어울리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Balance Of Use/쓸모의 균형' 전시 쓸모의 균형/Balance of Use 내 앞에 놓여 진 수많은 쓸모들 사이에서 위태롭게 균형을 잡아 가는 일. 외 줄 위에서 곡예 하듯 느껴지던 날들이 지나고 지금은 꽤 단단하고 넓은 지지대 위에 서있다. 용기 낸 끝에 얻어낸 균형을 그려본다. 내 쓸모의 무게를 이쪽에도 저쪽에도 더 최선을 다하고, 더 열심히 메달아보다가, 더 가볍게 가볍게 비워내고 나니 내가 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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