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전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룸, 그라운드시소 명동 (6/4~1/31)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를 본 후 다녀온 '블루룸', 현재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진행 중입니다. 멋모르고 내용도 모른채 따라갔다 온 전시였는데 전형적인 미술품 감상이 아니라 미디어아트 형태의 전시를 만나니 새로웠습니다. 10분 전부터 전시장(공연장?)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멍하니 둘러보기 보다는 옷이나 소지품은 락커에 넣어두고 좌석을 선점한 뒤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둥 옆에 있는 푹신한 좌석을 잡았는데 등을 받칠 수 있어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 중간 중간 나가서 사진 찍으러 나가기도 합니다만 편안한 관람도 소중합니다. 드디어 시작하려나 봅니다. BLUE ROOM - 푸른 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거대한 도시 속 어두운 콘크리트 공간은 강렬한 푸른 빛..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