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시간 Time of the Earth'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 전시실, 2021.11.25~2022.2.27)
다음 전시는 대지의 시간(Time of the earth) 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전시실과 중앙홀 두 곳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생명 가치의 사유와 실천으로서 생태미술을 향하여 《대지의 시간》은 기후변화와 팬데믹 등 전 지구적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학적 세계관'을 탐색하는 장으로서, '공생', '연결', '균형의 회복'을 지향하는 국내외 작가 16명의 작품과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김주리, 나현, 백정기, 서동주, 장민승, 정규동, 정소영 등 한국 작가들의 신작과 올라퍼 엘리아손, 장뤽 밀렌, 주세페 페노네,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히로시 스기모토 등 해외 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상호 존중과 교감 속에서 파악하고,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