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서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케이채 '서울이지만 서울이 아니다' 전시 (갤러리민정, 3/30 ~ 4/24) 삼청동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오른쪽 계단 어딘가에 위치한 갤러리민정에서 열리는 전시 소식입니다. 현재 케이채님의 '서울이지만 서울이 아니다'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서울의 모습이 사진으로 보게되니 조금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회화와는 다르게 사실적인 분위기가 사진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 관람했던 '우연히 웨스 앤더슨'이나 '테레사 프레이타스' 전시는 필터를 입힌 몽글몽글한 전시였다고 하면 케이채님의 사진전은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소재로 해서 그런지 사실적인 부분에서 감회가 새롭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이지만 서울이 아니다' 전시 서울이지만 서울이 아니다 사진가 케이채는 세상을 방랑하는 사진가다. 12년 넘게, 그는 85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컬러풀한 순간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