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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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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홍몽' (가모갤러리, 3/29 ~ 4/10) 학고재 갤러리에서 삼청동 길을 따라 올라오다보면 오른쪽에 가모갤러리가 보입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봤던 김경자님의 전시 '흥몽', 분위기가 좋아 주말 갤러리 관람 리스트에 넣어 두었었고 보러갑니다. 가모갤러리도 한옥을 개조해서 갤러리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삼청동의 고즈넉함과 잘 어울립니다. 단색의 빈 공간은 무수한 해석을 위해 남겨진 공간으로 자유롭고, 현실 탈출구로서의 공간으로 남기고자 한다. 우리의 삶에서 경험할 수 없는 과거나 미래의 시공간에 대한 환상과 꿈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성과 정체성의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며, 일상의 고요한 아름다움, 반쯤 기억나지 않은 꿈처럼 느껴지는 공간으로 화면을 연출하였다. 나의 작업은 현실에서 충족되지 못하고 억압된 것들과 실현되지 못하고 미끄..
김희진, 'BREAK TIME' 전시 (가모갤러리, 3/3 ~ 3/20) 삼청동 갤러리를 둘러보던 중 우연히 들어갔던 가모갤러리 김희진 작가님의 'Break Time'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마당을 중심으로 기와집 두 군데로 나눠져서 전시가 되고 있었는데, 작가님은 없었지만 따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BREAK TIME' 전시 BREAK TIME 물은 모든 생명체의 에너지원이 되고, 힘을 부여하여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유지시킨다. 즉, 물은 거대한 생명과 함께 에너지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Heavy Rain'은 물의 존재 형태인 비와 구름에 초점을 맞춘 작업으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작품에서 생명력과 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비'는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힘과 생명력을 가져다주고 '구름'은 이러한 비를 만들어내고 공급해주는 일종의 배터리라고 볼 수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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