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피트먼, '불투명한, 반투명한, 빛나는' 전시 (리만머핀, 3/15 ~ 5/7)
리만머핀 서울에서 래리 피트먼/Lari Pittman의 '불투명한, 반투명한, 빛나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리만머핀은 처음인데 이태원-한남동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데, 건물이 참 독특하고 전혀 다른 건물이지만 파리의 피라미드가 연상되었습니다. 전시는 1층과 2층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2층은 규모가 조금 작았습니다. 리만머핀 서울은 확장 이전한 한남동의 새로운 공간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래리 피트먼(Lari Pittman)의 개인전 《불투명한, 반투명한, 빛나는 Opaque, Translucent and Luminou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2017년 둥지를 튼 안국동 갤러리에서 한남동의 약 70평 규모 공간으로 이전한 리만머핀..